헤어 전문가로써 많은 고객들과 상담해 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전 머리에 한 게 별로 없는 데 너무 손상됐어요. 이유가 뭘까요?”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뭘까요?
유난히 모발이 약하고, 쉽게 손상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잦은 화학시술로 손상이 되기도 하지만 말이죠. 아래에 모발 관리하는 요령에 대해서 간략하지만 #손상되기쉬운모발 과 #손상모발 에 대한 관리요령을 리스트업 해보았습니다. 리스트의 내용중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 젖은 머리 채로 밖에 나가지 않을 것. 반드시 머리를 말리고 밖에 나갈 것.
(2) 되도록 잦은 샴푸는 피할 것. 두피가 지성이 아닌 분들한테는 이틀에 한 번 샴푸할 것을 권장합니다.
(3) 머리를 감을 때 트리트먼트를 항상 사용하며, 최소 5분이상 경과 후에 헹굴 것. 단, 트리트먼트가 두피에 닿지 않고 모발 끝 위주에만 사용될 수 있게 주의합니다.
(4) 모발이 깨끗한 경우 샴푸없이 트리트먼트만 사용할 것.
(5)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닦고, 문지르지는 말 것.
(6) 되도록이면 헤어드라이어는 냉풍으로 건조하고, 고데기를 사용하지 말 것.
(7) 빗은 간격이 넓은 것을 사용하고 잦은 빗질은 하지 말 것.
(8) 브러시(솔) 사용 금지.
(9) 되도록 화학 시술은 피할 것.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선 반드시 모발 전문 케어와 병행할 것.
(10) 날이 잘 드는 가위로 머리를 자르고, 전기 커터기나 전기면도기는 쓰지 말 것.
(11) 장시간 햇볕 노출을 피하고, 헐렁한 모자나 스카프를 이용할 것.
(12) 꽉 끼는 모자나 목욕 모자를 피할 것.
(13) 머리를 묶거나 땋지 말고, 쪽지지 말 것.
(14) 잘 때 마찰을 줄이기 위해 베게 천을 비단(공단)으로 할 것.
이상과 같이 틴트라이프 헤어 연구소에서 손상되기 쉬운 모발과 손상모발 관리요령 원인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손상되기 쉬운 모발의 원인은 환경적 요인이 크니 잘 체크하여 내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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