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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라이프 - 모발, 머리카락 이야기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라고 통칭해서 부르는 "머리카락" 은 개인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머리 숱에 따라 젊어 보이기도 하고, 반대로 젊은 사람이 나이가 들어보이기도 하지요. 또한 머리카락을 가꿈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해 보이거나 귀엽게 표현할 수도 있고, 남성적인 느낌을 강하게 줄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인간의 다양한 미를 책임지고 좌우하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머릿 결이 나빠지면 큰 고민인것은 아마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지금까지 남아있는 숙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머리카락, 모발의 기능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머리카락, 모발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성장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종류 등이 있는 지 틴트라이프와 함께 알아볼까요? 머리카락은 외부의 충격이나 자외선으로 부터 머리를 보호하며, 코털은 이물질이 코로 들어가는 걸 막고, 숨 쉴 때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역할도 합니다. 눈썹과 속눈썹은 벌레나 먼지 등의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환경변화로 인해 속눈썹이 길어지고 있다는 속설은 유해한 환경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위한 신체의 자연진화 같은것이겠지요. 또한 체내에 축적된 해로운 수은과 비소 등과 같은 유해 금속을 모발을 통해 체외로 운반하여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마약 검사할 시 모발 검사하는 게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의 성장주기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진 머리카락은 활발히 잘 자라는 생장기(85~90%), 성장을 멈추고 빠지는 휴지기(10%), 생장기에서 휴지기로 바뀌는 퇴행기인 3단계로 진행합니다. 머리카락은 평균 3년(2년~6년) 정도의 생장기, 3주의 퇴행기를 거쳐 3개월 정도의 휴기기를 갖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평생 사는 동안 이 주기는 19번에서 20번 정도 반복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이 하루에 얼마나 빠지는 것이 정상일까요?




평균 한국 사람의 머리카락 수는 5만~7만 개 정도인 걸 감안하면 하루에 50개~70개 정도 빠지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만약 그 이상의 갯수가 빠진다면 혹시 병적인 원인이 있는 것 아닌가 의심해 보고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은콩을 먹으면 검은 머리가 난다?

많은 사람들이 검은 콩을 먹으면 검은 머리가 난다는 속설을 믿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머리카락도 피부처럼 인종별로 색이 다른데 한국인(동양인)은 흑갈색을 띱니다. 모기질 세포사이에 멜라닌 세포들이 있는데, 이 들이 털의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멜라닌 세포는 흑갈색 멜라닌(유멜라닌)과 적황색 멜라닌(페오 멜라닌)을 만드는데 이에 따라 동양인, 서양인의 모발 색이 다른 것이지요. 그러므로 그 속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이상으로 틴트라이프의 모발, 머리카락 이야기 였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틴트라이프 1호점은 경기도 수원시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염색 전문라운지 입니다. 틴트라이프는 자주하는 염색이라면 더 건강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제품을 권장하고 있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오래 지속 할 수 있도록 인체에 유익한 조성물질로 다양한 염모제를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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